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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크리스탈 열애설 인정, 사내연애에 관대한 SM? “이수만, 사내연애 막아주기 편하다고 권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1 14:22
2016년 4월 1일 14시 22분
입력
2016-04-01 14:17
2016년 4월 1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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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22·정수정)과 그룹 엑소 멤버 카이(22·김종인)가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SM 이수만 대표의 사내연애 권장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지난 2011년 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SM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이수만 선생님이 사내연애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수만 성대모사로 목소리를 흉내 내며 “그래, 사내연애를 해. 그게 우리도 편해. 그래야 스캔들이 터져도 우리가 잘 막아줄 수 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과거 JTBC ‘썰전’에서도 “이수만 씨 자체가 연애에 대해 관대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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