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상형 오상진…햐얀 첫눈을 밟듯 더럽히고 싶다” 오상진의 반응은?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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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5일 10시 46분


사진=내방의 품격 오상진 캡처
사진=내방의 품격 오상진 캡처
오상진 소속사가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박나래가 오상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2월 tvN ‘내방의 품격’에서 자신의 집에 있는 ‘나래바(bar)’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오상진을 택했다.

박나래는 “오상진 씨를 초대하고 싶다. 제 이상형이 첫 눈 같은 남자다. 아침에 소복히 내린 하얀 첫눈을 밟듯 더럽히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노홍철은 “좋겠다. 오상진이 제게 늘 연애하고 싶다고 말한다. 정식으로 초대했느냐”고 물었고, 오상진은 “저 혼자는 무섭다. 멤버들과 같이 가서 분위기 좋으면 계속 있겠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몇시까지 있을거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5일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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