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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2NE1 탈퇴, 해체 수순? 가요 관계자 “타 소속사 이적 준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5 20:02
2016년 4월 5일 20시 02분
입력
2016-04-05 11:12
2016년 4월 5일 11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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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민지 소셜미디어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해체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5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투애니원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으며, 공민지가 다른 소속사와 접촉하는 등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공민지가 다른 소속사와 계약 논의까지 갔으며, 공민지가 제시한 계약금 액수가 너무 커서 계약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투애니원은 꾸준히 해체설이 돌았다. 공민지는 여러 차례 탈퇴설이 돌았으며, 팬들은 투애니원이 지난 2014년 2월 정규앨범 ‘크러쉬’ 이후 활동이 없자 해체 수순을 밟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씨엘의 경우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상황은 아직 전해지고 있지 않다.
한편, 5일 ‘해체설’ 보도에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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