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조자룡’ 윤아, 시사회서 우월한 중국어 실력에 ‘감탄’…“연습생 시절 중국어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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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5일 14시 36분


사진제공=웨이보
사진제공=웨이보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출연한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이 현지에서 인기를 모은 가운데, 윤아의 중국어 실력이 재조명 받았다.

윤아는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무신조자룡’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윤아를 비롯해 중국의 톱배우 임경신(린겅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 등이 참여했다.

윤아는 이날 시사회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 찬사를 자아냈다.

그는 “중학생 때와 연습생 시절에 중국어를 배웠다”라며 “이 작품을 하면서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임경신은 윤아에 대해 “드라마를 찍기 전부터 소녀시대 윤아를 알고 있었다”면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름다운 멤버로 윤아를 꼽은 적이 있다. 윤아의 가장 큰 매력은 친화력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5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일 중국 호남위성 TV를 통해 첫 방송된 ‘무신조자룡’은 전국 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위성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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