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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안재현, “연애스타일은 ‘낮져밤져’… 하지만 오늘은 한 마리 야수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5 16:52
2016년 4월 5일 16시 52분
입력
2016-04-05 16:40
2016년 4월 5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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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배우 안재현이 tvN go ‘신서유기2’ 합류로 화제인 가운데, 안재현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연애스타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해 11월 JTBC 예능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낮져밤져"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안재현은 "원래 어른들 말씀에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고 하셨다"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안재현에게 "최근에 지는 게 개념이 달라졌다. 먼저 좋아하는 걸 '진다'고 한다"고 말했고, 안재현은 "나쁜 남자일 때는 준비를 해야 한다. 오늘은 한 마리 야수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이 출연하는 ‘신서유기2’는 4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tvN go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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