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주간 아이돌’ 출연…원더걸스 과거 JYP에 돌직구? “이상한 ○○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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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5일 17시 19분


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원더걸스의 돌직구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8월 방송된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에게 각자 한 마디씩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MC 데프콘은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박진영이 프로듀서로서 원더걸스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분 아니냐”면서 “그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장 속 시원하게, 가장 높은 데시벨로 하는 분께 고기를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먼저 선미가 “휴가 보내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어 유빈은 “진영아”라고 반말을 했으며, 혜림은 “이상한 발성 그만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마지막에 예은은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다른 멤버들의 눈총을 샀다.

한편, 5일 ‘주간 아이돌’ 제작진에 따르면 10일 신곡 발표와 함께 컴백하는 박진영이 ‘주간 아이돌’에 단독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박진영 편은 20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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