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의 품격’ 선우선, 화장실 변기에 자물쇠 채운 이유는?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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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7일 08시 28분


사진=내방의 품격 선우선 집 캡처
사진=내방의 품격 선우선 집 캡처
‘내방의 품격’ 선우선이 화장실 변기에 자물쇠를 채워 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내방의 품격’ 15회에서는 선우선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반려동물 인테리어’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선우선은 고양이를 10마리 키운다고 밝혔다. 선우선의 집은 대부분 고양이가 쓰고 자신은 일부만을 쓰고 있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고양이 호텔 같다”며 감탄했다.

선우선은 흰색 페인트로 칠해진 자신의 냉장고를 가리키며 “풍수지리상 저 자리에 흰색이 좋다고 해서 칠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 변기 위에 걸린 유화를 두고 “화장실 기운이 안 좋을 수 있다고 해서, 풍수지리 책에 따라 유화를 변기에 그려 두었다”고 전했다.

이에 노홍철은 “굳이 변기에 자물쇠를 채워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선우선은 “나쁜 기운이 나오지 말라는 의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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