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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빚 다 갚아줄게” 나비, 알고보니 천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7 09:56
2016년 4월 7일 09시 56분
입력
2016-04-07 09:44
2016년 4월 7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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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공개 열애 중인 장동민과 나비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열애를 부인했던 속사정을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장동민은 그간 나비와 열애설을 극구부인하다 지난해 12월 31일 tvN 예능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 새해 특집 방송에 동반 출연해 공개 연애를 선언한 배경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사실 나비 어머니가 공개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해서 부인했다. 그러다 방송을 같이 나가게 됐다. 생방송이고 옆에 있는데 '사귀지 않아요. 우리 친해요'라고 하는 게 남자로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비는 "처음 만났을 때 장동민이 얽혀있는 돈 문제에 대해 오픈을 했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놀라기는 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믿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세윤은 "둘이 영상통화 하는 것을 봤다. 영상 속에서 나비 씨가 '일 열심히 해~ 나도 일 열심히 해서 빚 다 갚아줄게~'라고 하더라. 깜짝 놀랐고 나비를 다시 봤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73회는 옹달샘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과 가수 나비가 출연한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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