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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곡성’ 나홍진 “천우희 첫인상, 허벅지 딱딱해지는 기분”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7 13:47
2016년 4월 7일 13시 47분
입력
2016-04-07 13:29
2016년 4월 7일 13시 2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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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곡성’ 나홍진 감독이 천우희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나홍진 감독은 7일 서울 강남구 롯데시네마 압구정점에서 진행된 영화 ‘곡성’ 제작보고회에서 천우희의 첫인상에 대해 “허벅지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기분이었다”고 표현했다.
나 감독은 “(첫 만남에서) 책을 읽어보라고 시켰는데 천우희가 아랫배에 힘을 주고 리딩을 하는 순간 뭔가 대단한 힘이 느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천우희는 “욕심나던 시나리오였기 때문에 캐스팅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고 나홍진 감독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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