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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양 연인’ 민효린, 성형고백도 화끈하게? “눈은 집었지만 코는 자연산” 쿨내 진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7 16:00
2016년 4월 7일 16시 00분
입력
2016-04-07 15:56
2016년 4월 7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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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아이돌그룹 빅뱅의 태양(27·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0)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민효린의 성형 고백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2012년 7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 민효린, 차태현, 오지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직구인터뷰’에서 차태현이 “민효린하면 명품코다. 어디서 (성형수술) 했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민효린은 “나는 정말 부모님이 물려주신 그대로다. 엑스레이가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오지호는 “나 본 적 있다. 매니저가 그 엑스레이 사진 들고 다지니 않냐”면서 “원래 이런 애”라고 증언했다.
민효린은 “코는 안 했다”면서도 “눈은 집었다. 코는 정말 자연산이다”고 눈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차태현은 민효린의 발언에 놀라며 “그런 얘기는 뭐하러 하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이 목련이 만개한 서울 한남동 골목길을 걸으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7일 언론에 포착됐다. 앞서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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