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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르미 그린 달빛’ 물망 김고은 “‘응팔’ 애청자, 박보검-류준열과 친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7 19:42
2016년 4월 7일 19시 42분
입력
2016-04-07 19:38
2016년 4월 7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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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DB
배우 김고은이 박보검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응팔’은 박보검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김고은은 지난달 1일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박보검과 고경표가 큰 사랑을 받아 정말 좋다”면서 “‘차이나타운’에서 처음 만난 배우들이었지만 또래여서 금방 친해졌다. 그 후에도 계속 서로 응원하며 지냈는데 ‘응팔’로 잘되니까 내 일처럼 기쁘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박보검, 고경표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 그는 ‘응팔’ 애청자라고 밝혔다. 김고은은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와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최택)’ 중에 ‘어남류’를 응원했다고 털어놨다.
김고은은 “박보검과 류준열은 워낙 친하다”면서 “(극중 덕선의 남편이) 누가 됐든 큰 상관은 없지만 시청자로서는 조심스럽게 어남류”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고은은 KBS2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제안을 받았다. 김고은 측은 7일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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