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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결혼관 “결혼 일찍하고 싶다…앞만 보고 돈 모으는 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8 08:28
2016년 4월 8일 08시 28분
입력
2016-04-08 08:25
2016년 4월 8일 08시 2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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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현 구혜선 동아DB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안재현의 결혼 관련 발언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현은 2014년 10월 MBC라디오 ‘써니의 FM 데이트’에서 “결혼을 일찍하고 싶다”며 “날 닮은 딸과 똑같은 옷을 입고 컬렉션도 가보고 아이를 안고 워킹도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런데 가정을 꾸리려면 돈이 있어야 되고, 집이 있어야 되고, 차가 있어야 되더라”며 “그래서 앞만 보고 달리며 열심히 돈을 모으는 중”이라고 전했다.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결혼 자금을 모으냐는 써니의 물음에 안재현은 “벌써 스물여덟(2014년 당시)”이라며 “열심히 모아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7일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서로에게 뿐만 아니라 양가 가족들까지 살뜰하게 챙긴다”며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안재현 측 소속사는 이날 오전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5월 21일 조촐하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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