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결혼 구혜선, “남친 생기면 바로 결혼해버리겠다”더니…‘5월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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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8일 13시 43분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공식 연인 안재현과의 결혼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구혜선의 결혼 관련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혜선은 2010년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생기면 결혼해버리겠다”고 깜짝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소속사 사장님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독신으로 살까’ 했는데 다들 그렇게 연애를 하더라”며 자신의 소속사 출신 가수와 9년간 비밀 연애를 하고 결혼에 성공한 양현석을 부러워했다.

또한 구혜선은 자신의 연애 계획을 묻는 리포터에게 “일단 계획은 없다”고 답하면서도 “나도 남자친구가 생기면 바로 결혼해버리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달 KBS 드라마 ‘블러드’ 종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 보도를 인정했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에 두 사람은 5월 21일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고 예식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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