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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코믹퀸’ 강예원, 첫 스릴러 도전 ‘통했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04-08 13:49
2016년 4월 8일 13시 49분
입력
2016-04-08 13:44
2016년 4월 8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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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 보러와요\'의 주인공 강예원. 7일 개봉한 영화는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오에이엘
배우 강예원의 과감한 스릴러 도전이 관객과 통했다.
강예원 주연의 영화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제작 오에이엘)가 개봉 첫 날인 7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423개 스크린에서 상영한 영화는 4만2206만명을 모았다.
덕분에 한동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애니메이션에 1위 자리를 내줬던 한국영화는 2월24일 ‘귀향’에 이어 흥행 정상을 탈환했다.
‘날, 보러와요’의 초반 성적은 주인공 강예원의 연기 변신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정통 코미디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그 재능을 드러내며 활약해온 강예원은 새로운 도전을 목표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스릴러 ‘날, 보러와요’에 과감히 나섰다.
개봉 전까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던 강예원의 변신은,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라는 성적이 증명하듯 대체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실제로 영화에서 강예원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영화 '날, 보러와요'의 주인공 강예원. 7일 개봉한 영화는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오에이엘
납치당해 정신병원에 감금당한 주인공 수아 역을 맡은 그는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동시에 한편으로 살인용의자가 된다. 이중적인 모습을 통해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든 주역으로 활약했다.
강예원은 촬영 기간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일부러 “대화”를 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자신을 고립시켰다고 했다.
개봉 전 만난 그는 “촬영장 한쪽에서 이어폰을 끼고 혼자서 시간을 보냈다”며 “주변 사람들과 어울릴 틈 없이 인물과 이야기에 몰입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날, 보러와요’는 실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영화다. 제작진은 실제로 벌어지는 정신병원 불법 감금 사건을 추적해 이를 엮어 이야기를 완성했다.
잘 짜여진 스릴러를 향한 관객의 반응은 여러 기록도 만들어냈다.
‘날, 보러와요’는 스릴러 장르로 11월4일 개봉한 ‘그놈이다’ 이후 5개월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첫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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