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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구혜선 예비신랑’ 안재현에 사심? "피부가 순결… 벽에 걸어두고 싶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8 15:17
2016년 4월 8일 15시 17분
입력
2016-04-08 15:12
2016년 4월 8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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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배우 구혜선 안재현 커플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안재현을 향한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2014년 jtbc ‘마녀사냥’ 할로윈 특집에 주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곽정은은 안재현에게 “안재현은 파스텔 톤 수채화 같아서 욕심내지 않고 그냥 벽에 걸어놓고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곽정은은 안재현을 잠시 쳐다본 뒤 "뭔가 순결한 피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런 곽정은의 칭찬에 안재현은 "좋은데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5월 21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소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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