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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엄현경 “잘 생긴 남자가 이상형, ○○ 내가 산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9 16:01
2016년 4월 9일 16시 01분
입력
2016-04-09 15:59
2016년 4월 9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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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엄현경 (사진=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엄현경 “잘 생긴 남자가 이상형, ○○ 내가 산다”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엄현경이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엄현경은 무지개라이브 회원으로 출연, 11년차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엄현경은 “기린(인형)을 주는 남자라면, 결혼하겠다”며 ‘기린덕후’임을 증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엄현경은 남자를 볼 때, 진짜 얼굴만 보더라. 잘 생기기만 하면 된다”고 그의 이상형에 대해 폭로했다.
그러자 엄현경은 “잘 생긴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전현무의 말을 쿨하게 인정했다.
곧 전현무, 김영철은 ‘기린 없는 오창석’, ‘기린 있는 김영철’ 중 누가 좋냐고 돌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에 엄현경은 “기린은 내가 사면 되지 않느냐”며 오창석 외모를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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