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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혜리-강민혁 남매 케미 폭발? 초롱초롱 귀요미 남매 ‘멍뭉미 발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1 11:14
2016년 4월 11일 11시 14분
입력
2016-04-11 11:10
2016년 4월 11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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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아이돌그룹 씨앤블루의 강민혁과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남매로 출연한다.
11일 ‘딴따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사진에는 극중 혜리(그린 역)와 강민혁(하늘 역)의 출근길 모습이 담겼다. 극중 남매답게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행동과 표정으로 눈길을 모았다.
혜리는 다정하게 강민혁의 팔짱을 가볍게 끼는가 하면 초롱초롱한 눈으로 동생을 바라보는 등 애교 만점 누나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 옆에서 강민혁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무표정으로 누나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귀여운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이른바 ‘멍뭉미(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은 강아지 같은 매력)’를 동시에 발산해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혜리와 강민혁은 남다른 친화력으로 금세 친해졌다. 촬영현장에서도 이들은 우월한 비주얼과 남다른 ‘남매 케미’로 찬사를 자아냈다고.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20일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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