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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정체는 하현우? 과거 ‘나혼자’ 파격무대에 보라 “소름 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1 11:40
2016년 4월 11일 11시 40분
입력
2016-04-11 11:36
2016년 4월 1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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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6연속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그의 정체로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지목되고 있다.
그러면서 그가 2012년 10월 방송된 MBC 경연프로그램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국카스텐은 당시 걸그룹 씨스타의 노래 ‘나혼자’를 파격적인 편곡해 눈길을 모았다. 하현우는 고음부터 저음까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호평을 얻어, 경연 1위란 결과를 얻기도 했다.
특히 방송이 끝난 뒤 씨스타의 멤버 보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현우의 노래를 극찬했다.
보라는 “국카스텐 무대 최고! 와우! 보는 동안 소름이. 씨스타의 ‘나혼자’를 불러주시다니 감사합니다. 1위 축하 드려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선 음악대장이 최초로 6연승에 성공하면서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이날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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