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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한효주, 이승기와의 키스신 소감 다시 들어보니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1 12:15
2016년 4월 11일 12시 15분
입력
2016-04-11 12:13
2016년 4월 11일 12시 1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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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찬란한 유산 방송 캡처
배우 한효주가 ‘1박2일’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솔직한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한효주는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찬란한 유산’ 스페셜 방송에서 “이승기 씨가 키스를 정말 안 해보신 것 같았다”고 이승기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한효주는 “저는 작품을 할 때마다 키스신을 찍을 기회가 있었다”며 “대본을 보며 ‘이건 정말 잘 하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수 있겠다’ 싶어 기대하며 찍었는데 방송에 나온 것을 보니까 코가 찌그러져 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한효주는 “여배우가 키스신이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한효주는 10일 ‘1박2일’에 출연해 멤버들을 상대로 능청스럽게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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