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I.O.I), 5월 4일 정식 데뷔 전부터 광고계 러브콜? 음료-주류-게임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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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11일 14시 58분


사진제공=웅진식품, 하이트진로
사진제공=웅진식품, 하이트진로
엠넷의 ‘프로듀스101’ 출신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5월 4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자사 모바일 게임 3종의 광고모델로 아이오아이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백발백중’, ‘스톤에이지’ 등 자사 인기 게임에 아이오아이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아이오아이는 음료 브랜드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 모델로 선발돼 광고를 촬영했다. 웅진식품은 ‘프로듀스101’에 PPL을 진행했던 인연으로 아이오아이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11명의 멤버들은 수영장을 배경으로 저마다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으로 음료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아이오아이의 멤버인 김세정(20), 김청하(20), 임나영(21)은 하이트진로의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 온라인 광고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이들은 ‘기분 좋게 발그레’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게 온라인 배포용 동영상을 촬영했다.

댄스 퀸인 김청하는 브랜드의 느낌을 춤으로 표현했으며, 김세정은 기분 좋은 모습을 표정 연기로 담았다. 또 무뚝뚝한 성격의 임나영은 술 마시기 전후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오아아는 5월 4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이들은 엠넷의 ‘프로듀스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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