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이 화제인 가운데,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김새론의 친동생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10월 KBS2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두 여동생으로부터 깜짝 영상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출연했던 김새론의 막내동생 김예론은 "언니 연기를 보면 재밌고 신기하다"며 "언니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방문을 잠그고 운 적이 있다. 속상하고 걱정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바비’ 등에 출연한 바 있는 김새론의 둘째동생 김아론 역시 "언니가 새벽에 촬영을 많이 나가서 힘들어 보인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 화이팅"이라며 김새론을 응원했다.
이날 김새론, 김아론, 김예론 자매는 서로를 닮은 붕어빵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이 출연하게 될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극중 김새론이 맡은 연희(서리) 역은 저주를 받고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로, 누구도 사랑하지 못한 차가운 심장을 가진 인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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