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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몬스터’ 성유리·진백림, 한 방에서 샴페인 마시며 야릇한 분위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2 13:42
2016년 4월 12일 13시 42분
입력
2016-04-12 13:40
2016년 4월 12일 13시 40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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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성유리와 진백림의 야릇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하이난 로케 촬영으로 이국적 풍경과 그에 상응하는 유쾌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 6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과 마이클 창(진백림 분)의 은밀한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 담긴 한 방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오수연과 마이클 창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오수연을 지그시 바라보다 박력 있게 다가가는 마이클 창의 남자다운 모습이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에 반해 오수연은 샴페인을 마시면서도 마이클 창의 눈치를 보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마이클 창을 보며 안절부절 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조마조마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도도그룹 입사에 인생을 건 오수연이 예쁘게 차려입고 마이클 창이란 남자와 한 방에 있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마이클 창이 오수연이 맡게 된 최종 미션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몬스터’ 제작진은 “앞으로 그려질 오수연과 마이클 창 사이의 묘한 긴장감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배우 성유리와 진백림의 호흡이 돋보일 드라마 ‘몬스터’ 6회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흡인력 강한 스토리와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안방극장을 압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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