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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아라, 드라마 ‘화랑’ 촬영 도중 말에 물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04-12 17:30
2016년 4월 12일 17시 30분
입력
2016-04-12 17:28
2016년 4월 12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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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고아라. 동아닷컴DB
연기자 고아라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승마 연습 도중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고아라는 하반기 방송예정인 KBS 2TV 드라마 ‘화랑:더비기닝’ 촬영 중이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아라는 약 2주 전 승마 연습을 하던 중 말에 오른손을 물렸다.
소속사 측은 “사고 당일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현재 많이 호전됐다. 촬영에도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화랑:더비기닝’에서 진골과 천민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귀족으로 박서준과 박형식의 사랑을 받는 여인 아로 역을 맡았다. 100% 사전제작으로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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