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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더넛츠 리더 박준식 “지현우 트라우마 있었다”…‘시선강탈자’ 지현우, 민망한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3 10:19
2016년 4월 13일 10시 19분
입력
2016-04-13 10:15
2016년 4월 13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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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슈가맨’에 출연한 더넛츠 박준식이 지현우에게 밀렸던(?) 과거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프로듀서 필터와 가수 이하이, 프로듀서 정용화와 가수 박보람이 더네임과 더넛츠의 노래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슈가맨’에서 더넛츠가 등장하자 많은 관객들이 배우 지현우의 모습에만 집중했다. 보컬 박준식이 노래를 하고 있었지만 일렉기타리스트인 지현우에게만 시선이 쏠린 것.
유재석은 “더넛츠의 보컬이 지현우로 아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자 더넛츠의 리더이자 보컬인 박준식은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다”고 답했다.
그러자 드럼 김우경은 “이 친구(박준식)가 그런 점에 있어서 울분이 되게 많다”며 “본인이 피해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준식은 “얼굴 없는 가수로 지냈었다”고 부연했다.
김우경은 “오늘 이 자리는 ‘더넛츠의 보컬이 박준식이다’라는 걸 알려드리려 나온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박준식이 리더 역할을 한 적은 거의 없다”며 분위기를 반전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경은 “박준식이 결정장애가 있어서 지현우가 리더 역할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베이스 김현중도 “원래는 내가 리더였는데 박준식이 말을 너무 안 들어서 한 달 하다가 그만뒀다”고 거들었다.
당황한 박준식은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된 것 같다. 지현우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해명을 시작했다.
그는 “노래를 하다가도 ‘저분이 내가 노래하는데 왜 날 안 보고 계시지. 난 누구지. 여긴 어디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모든 시선이 지현우에게 향했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특히 더넛츠의 데뷔곡인 ‘사랑의 바보’ 뮤직비디오에서도 보컬인 박준식 대신 지현우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화면에 가득했다.
김이나는 “지금 보니 박준식 씨 상황과 마음이 이해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지현우는 이에 대해 자신도 미안했다며 “형을 부각하려고 해도 방송 쪽에선 얼굴이 알려진 사람을 불러야 되니까 좀 그랬다”라고 전했다.
박준식은 “지금 상황엔 이해할 수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제가 20대 초반이고 그래서…”라며 씁쓸함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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