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13일 첫 아이를 얻었다. 한가인 연정훈 부는 결혼 11년 만에 이날 딸을 얻었다.
강산이 한 번 바뀔 동안 아이가 없었지만, 한가인이 워낙 결혼을 일찍한 덕에 30세 넘어 결혼하는 게 일반적인 요즘 세태를 반영하면 적절한 나이에 출산한 셈이다. 한가인은 23세에 결혼해 올해 34세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이 돼 2년간 교제한 후 2005년 4월 결혼했다.
득녀한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한 번 겪었기에 기쁨이 더 컸다. 한가인은 2014년 4월 임신 7주차라는 소식을 알렸으나 같은 해 5월 자연 유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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