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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무한도전 ‘젝스키스’ 공연 후 쓰레기 처리 당부…“쓰레기 휴지통에 버려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5 12:31
2016년 4월 15일 12시 31분
입력
2016-04-15 12:27
2016년 4월 15일 12시 2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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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소셜미디어
무한도전이 젝스키스 공연 종료 후 정해진 장소에 쓰레기를 버려줄 것을 당부했다.
무한도전 측은 14일 젝스키스 게릴라콘서트 종료 후 공식 소셜미디어에 “무한도전 젝스키스 공연이 끝났다”면서 “쓰레기는 출구에 마련되어 있는 휴지통에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연장 주변이 복잡할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마시고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셔서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란다”며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무한도전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에서 열린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종료 후 관객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곤혹을 겪었다.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무한도전 측은 쓰레기를 치우고 인증샷을 올리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번 공지는 지난 공연에서 겪은 쓰레기 논란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측은 “젝스키스 공연장을 채워주신 관객분들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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