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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임지연에 차가운 눈빛만…엇갈린 재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8 17:54
2016년 4월 18일 17시 54분
입력
2016-04-18 17:48
2016년 4월 18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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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임지연에 차가운 눈빛만…엇갈린 재회?
‘대박’ 장근석-임지연 재회
‘대박’ 장근석이 임지연과 재회하고 또 외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색시가 되어달라”며 담서(임지연 분)에게 다가가던 대길(장근석 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7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 측은 장근석과 임지연이 재회한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대길의 손을 잡은 채 인파를 헤치고 뛰고 있는 담서의 모습과, 담서를 외면하는 대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 끄는 것은 차가운 표정으로 담서를 외면하는 대길의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대길은 손수건으로 목덜미를 닦아주려는 담서에게 등을 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한양으로 돌아와 이인좌와 마주한 대길은 투전으로 내기를 걸어 그를 함정에 빠뜨렸다. 그리고 담서는 자신이 마음을 열었던 대길이 자신의 스승인 이인좌를 손목이 잘릴 위기로 몰아간 장본인 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전혀 달라진 상황 속에서 이뤄진 대길과 담서의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에 시청자들은 18일밤 방송될 ‘대박’ 7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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