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팔로우미7’, 뷰티계 ‘전원일기’로…” 시청자 공략할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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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1일 14시 28분


‘팔로우미7’ 아이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팔로우미7’ 아이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아이비가 팔로우미7을 뷰티 프로그램계의 ‘전원일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 미 시즌7'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비가 “‘팔로우미’가 뷰티 프로그램의 ‘전원일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재밌게 진행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비는 시즌3부터 이번 시즌7까지 계속 MC를 맡으며 ‘팔로우미’의 장수에 한 몫을 톡톡히 해왔다.

또 아이비는 자신이 장수 MC가 될 수 있었던 비결로 “저는 블로그나 SNS를 통해 일상 생활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그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는 것을 꼽으며 ‘팔로우미’가 리얼한 뷰티 라이프를 보여주는 방송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즌7에서는 SNS의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이번 시즌에는) 더 다양한 스타 분들이 나와서 본인들의 예뻐지는 리얼한 비결과 생활 습관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하고 “각종 코너를 통해 연예인 보다 더 주목 받는 핫한 SNS 스타들의 일상 생활을 보여드리면서 시청자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팔로우미7’은 아이비, 서효림, 황승언, 고우리, 유소영, 차정원 등 6인의 MC와 함께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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