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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진 “‘쿡가대표’ 셰프들 뿐 아니라 제작진도 힘들었을 것” 시청자 불만 의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1 15:47
2016년 4월 21일 15시 47분
입력
2016-04-21 15:42
2016년 4월 21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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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형진 트위터
요리사 최형진이 종편 JTBC ‘쿡가대표’ 출연 소감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겼다.
최형진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쿡가대표’ 중국편 보시고 많은 분들이 위로와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부담 부담”이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미흡한 촬영환경에 대해 제작진을 질타하는 시청자 반응을 의식한 듯 “셰프들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많이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라며 제작진을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주 피에프창 4호점이 수원역 AK 플라자에 오픈을 했답니다. 감사 기념으로 연장전 승리했던 ‘초콜릿 딤섬’ 수원점에서 무료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고맙습니다”고 매장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 소식도 전했다.
20일 방송된 ‘쿡가대표’에선 한국팀이 중국팀의 반칙, 비매너 등으로 힘들게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장전에서 최형진은 중국의 한 셰프를 상대로 ‘초콜릿 딤섬’으로 우승을 거뒀다.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에 대한 불만이 쇄도했다.
한편, 최형진은 레스토랑 피에프창 수석셰프이자 한국중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스타 셰프 이연복의 수제자로 차세대 중식 리더도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제7회 세계 중화요리 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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