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과 결혼’ 임성빈, 낯이 익다 했더니…‘내 방의 품격’ ‘헌집새집’ 출연한 ‘훈남’ 공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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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2일 11시 16분


사진= ‘헌집줄께 새집다오’ 캡처
사진= ‘헌집줄께 새집다오’ 캡처
배우 신다은(31)이 5월의 신부가 된다. 예비신랑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의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는 tvN ‘내 방의 품격’,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등에 출연한 ‘훈남’ 공간 디자이너다. 뚜렷한 이목구비 등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방송에서 참신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임성빈은 신다은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21일 방송된 ‘헌집줄께 새집다오’에서 기분 좋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임성빈은 아토피가 심한 딸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개그우먼 이영애의 요청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아이방을 만들어 김도현-허경환 팀을 꺾었다.

한편 21일 신다은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다은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5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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