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태양-임창정-김범수-이선희, 셀피 ‘찰칵’…“영광”

사진=태양·임창정 인스타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그룹 빅뱅의 태양이 가수 임창정, 김범수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양은 24일 밤 “이선희 선배님 임창정 선배님 그리고 범수 형!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무대 만들 수있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그리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임창정, 태양, 김범수가 대기실에서 셀피(자기촬영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임창정도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타스틱 듀오’ 출연 가수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가수 이선희, 태양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위아래로 갇혀서 통에 들어있는 느낌…. 선희 누난 그렇다치고…. 얜 뭐니…. 아이돌한테 실력으로 반해버린 녹화…. 착하기까지…. 이유가있더라…!!!! 음…. 이정도믄 충분하겠지~ㅋㅋㅋㅋ 태양아~소주 한 잔 먹으러 와!!^^ 노골적으로 부탁하께~~^^ 헤헤헤 굽신굽신~ 선희 누난 술 못 먹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가수 김범수와 어묵소녀 김다미 듀오에 대항하는 이선희, 임창정, 빅뱅 태양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웨딩거미와 ‘그 때 또 다시’를 열창해 272점을 얻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태양과 대전 리듬깡패는 ‘눈, 코, 입’을 선곡, 기립박수 속에 289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태양과 대전 리듬깡패는 ‘갓(god)선희’ 이선희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예진아씨와 함께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한 이선희는 300점 만점에 291점을 획득, 태양을 꺾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