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필라테스 강사로선 어떤 모습?

뷰티 & 스타일 매거진 ‘슈어’에서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과 함께한 ‘슈어X아레나 핏 보디 프로젝트’ 클래스 현장을 공개했다.

4월 16일, 글로벌 토털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와 함께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레나 팝업 스토어’에서 진행된 ‘슈어 X 아레나 핏 보디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내면뿐 아니라 건강한 몸을 가진 여성들을 위한 컬레버레이션 피트니스 프로젝트이다. 이 날 클래스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30 여성 20명이 참여해 열의를 보였다.

‘올 여름 완벽한 래시가드 보디라인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에는 ‘출발! 드림팀’과 ‘아주 사적인 TV’를 통해 여성들의 건강한 보디라인을 위한 운동 전도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참여했다.

온 몸에 착 달라붙는 ‘래시가드’는 비키니만큼 몸매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옷으로 여름이 오기 전까지 보디라인 점검은 필수일터. 양정원은 필라테스와 발레를 접목한 ‘필라레’ 운동으로 매끈한 래시가드 핏을 만드는 운동법을 전수했다.

필라테스의 기본 호흡법인 흉곽 호흡으로 준비 운동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클래스에서는 하복부의 군살을 제거하는 동작을 시작으로 몸의 라인을 가늘고 길게 살려주는 동작, 옆구리의 러브핸들을 없애주는 동작 등 전신에 자극을 주되, 상체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동작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덕분에 참가자들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착실히 동작을 따라하며 클래스 공간의 온도를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과 함께하는 ‘슈어 X 아레나 핏 보디 프로젝트’는 1년 동안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6월 중 진행 예정인 ‘슈어 X 아레나 핏 보디 프로젝트’ 4탄은 슈어 페이스북 아레나 페이스북 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대 20명의 2030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