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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세일러문 요술봉, 너무 무겁고 힘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6 17:29
2016년 4월 26일 17시 29분
입력
2016-04-26 17:27
2016년 4월 26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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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사진=JYP)
걸그룹 트와이스 신곡 ‘CHEER UP’ 중 멤버 사나가 맡은 가사 “샤샤샤”부분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사나가 뮤직비디오 속 개인 콘셉트인 세일러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페이지 투’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트와이스 사나는 “요술봉을 들고 추는 안무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힘들었다”고 뮤비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사나는 “어렸을 때 세일러문 만화를 많이 봤다”며 “세일러문을 한다고 했을 때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까 재밌게 촬영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나가 맡은 가사 ‘샤샤샤’는 ‘SHY SHY SHY’를 깜찍하고 귀엽게 발음한 것으로, 사나의 깜찍함을 강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발표한 트와이스의 ‘CHEER UP’은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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