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안수지 누구? 역대 바나나걸 보니…3대 ‘포켓걸’ 이현지, 4대는 ‘슈주’ 성민 아내 김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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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7일 09시 25분


사진=안수지 페이스북·스포츠동아 DB·김상미 인스타그램
사진=안수지 페이스북·스포츠동아 DB·김상미 인스타그램
‘슈가맨’에 출연한 바나나걸 출신 안수지가 화제를 모으면서 역대 바나나걸에도 관심이 쏠렸다.

바나나걸은 음악 프로듀서 가재발(이진원)의 프로젝트 밴드 이름으로 지난 2003년 10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바나나걸은 기수를 매겨 1·2대는 아가(본명 안수지), 3대는 ‘포켓걸’로 유명한 이현지(본명 이현경), 4대는 김상미가 활동했다.

안수지가 활동한 정규 1집인 ‘바나나걸 챕터 1’에서는 타이틀곡 ‘엉덩이’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5년 8월 발매된 2집 ‘부비부비’에 수록된 동명 타이틀곡도 화제를 모았다.

정규 3집 ‘쵸콜렛’의 바나나걸은 바로 ‘포켓걸’로 유명한 이현지. 이현지는 2010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를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해 한 어린이교육기관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정규 4집 ‘컬러풀’의 타이틀곡 ‘미쳐미쳐미쳐’를 부른 4대 바나나걸은 성악을 전공한 김상미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상미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으며, 2014년 12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결혼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나나걸은 2008년 10월 김상미가 부른 ‘키스해줘’를 마지막으로 음반이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안수지는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안수지는 과거 여러 개의 이름으로 활동한 사연과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 등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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