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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미숙, 알고보니 중앙여고 배구부 출신 “새터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7 14:11
2016년 4월 27일 14시 11분
입력
2016-04-27 14:08
2016년 4월 27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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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숙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중견배우 김미숙이 배구부 출신임이 알려져 화제다.
김미숙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게스트로 초대돼 “중앙여고 배구부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배구선수 출신인 배우 학진은 이를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학진은 “중앙여고가 정말 유명했다. 현재도 톱클래스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김미숙은 배구부에서도 포지션이 ‘새터’였음을 밝히며 남다른 운동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강호동은 “새터 김미숙이라니, 상상이 안된다”며 놀라워했다.
운동을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 김미숙은 “중2까지만 했다. 그 때 선수들을 보니 나보다 키가 너무 크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미숙은 중학교 시절 배구 선수 생활을 한 실력으로 예체능 팀과 5대 5 미니 경기를 치르며 정확한 토스와 서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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