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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샘김, 24kg 감량 “지금 가장 잘 생겨보인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30 10:42
2016년 4월 30일 10시 42분
입력
2016-04-30 10:39
2016년 4월 30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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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샘킴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샘킴이 “지금 내가 잘 생겨보인다”며 은근히 외모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신곡 ‘NO눈치’를 발표한 샘김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이야기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샘김은 몸무게 24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본인이 언제 가장 잘 생겨보이나”라고 질문을 던졌고 샘김은 “지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샘김은 자신의 본명과 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샘김은 “본명이 ‘김건지’인데 타이틀곡인 ‘NO눈치’에 이름을 넣어 가사를 썼다”며 “처음엔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김은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 후 소속사로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는데, YG나 JYP에 가지 않은 걸 후회한 적 없냐는 MC의 질문에 샘김은 단호하게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정재형, 루시드폴 등 많은 소속 가수들에게 곡을 받고 싶지 않았나” 라고 물었는데, 샘김은 “시대적인 갭이 커서...” 라며 말끝을 흐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샘김의 신곡 ‘NO눈치’는 연인사이에서 눈치 없이 사랑한다거나 예쁘다고 말해도 사랑을 확인하려고만 하는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귀여운 칭얼거림을 담은 노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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