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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듀엣가요제’ 산들, 파트너 실수에 눈빛으로 안심… 시청률 8.1% 기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30 12:46
2016년 4월 30일 12시 46분
입력
2016-04-30 12:44
2016년 4월 30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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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산들 (사진=MBC ‘듀엣가요제’)
‘듀엣가요제’에 출연한 B1A4 산들과 조선영이 완벽한 무대 호흡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린, 켄, 데프콘, 정준영, 스테파니, 산들 등이 각각의 파트너를 찾아 무대를 꾸몄다.
이날 조선영과 한 팀을 이룬 산들은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대로’를 선곡했다.
무대를 시작하기 전, 산들은 “선영 누나가 하는 얘기니까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공연 시작 후, 조선영은 긴장한듯 음이탈 실수를 했다. 그러자 산들은 파트너인 조선영과 눈을 맞추며 편안하게 무대를 유도했다.
결국 산들과 조선영은 410표를 얻으며, 켄 팀을 누르고 역전승을 거뒀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는 전국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최정상급 가수와 일반인이 듀엣을 이뤄 무대를 꾸미는 버라이어티 음악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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