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어코스티’ | 6월17∼19일 | 서울 신정동 CJ아지트 | 120분 | 9세 이상
감성 음악을 추구하는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의 소극장 공연. 2015년 6월 빌리어코스티로 인해 ‘미세매력주의보’가 내려졌던 CJ아지트에 1년 만에 선다.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이번 공연은 새 싱글 ‘너라서’ 발표에 즈음해 열린다. 3일간 열리는 공연에서 17일과 18일은 지정좌석제, 19일은 빌리어코스티가 처음으로 여는 스탠딩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은 감성 발라드를 부르는 뮤지션에서 잠시 벗어나 록 페스티벌을 연상시킬 만한 나름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너라서’는 빌리어코스티 특유의 감성 코드에 경쾌한 템포가 이끄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