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유희열의 스케치북’ 새 코너 고정 출연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6월 2일 14시 08분


코멘트
악동뮤지션이 3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의 새 코너 ‘작사의 후예’에 고정 출연한다.

악동뮤지션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현장에서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MC유희열, 박지선과의 찰떡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사의 후예’는 하나의 주제로 기존 노래를 개사해 악동뮤지션이 직접 불러주는 코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악동뮤지션은 “‘작사의 후예’ 코너를 통해 순수하고 맑은 가사를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악동뮤지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순수한 감성과 신선한 가사로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전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

악동뮤지션이 이끄는 ‘작사의 후예’는 3일 밤 12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