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2일 결방…올림픽 축구 대한민국 vs 나이지리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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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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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진=KBS2
KBS2 드라마 ‘천상의 약속’이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 중계방송으로 결방한다.

제작진은 지난달 31일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2일 방송이 결방됨을 알려드린다”며 “7시 50분에는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 중계방송 편성으로 ‘천상의 약속’은 방송되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2일 ‘천상의 약속’ 방송시간에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나이지리아의 평가전이 방송된다. ‘천상의 약속’ 87회는 오는 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한편,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에서는 한국·덴마크·나이지리아·온두라스가 참가한다.

한국과 나이리지아의 경기는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와 KBS 2TV를 통해 중계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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