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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딴따라’ 이현우 특별 출연, 강민혁 형 죽음과 관련…전노민 악행 드러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2 20:22
2016년 6월 2일 20시 22분
입력
2016-06-02 20:17
2016년 6월 2일 2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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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가수 겸 배우 이현우가 ‘딴따라’에 특별 출연한다.
2일 방송하는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에 이현우가 특별 출연한다.
극중 그가 맡은 역할은 2집 앨범 발표 후 홀연히 사라진 가수 ‘최준하’로, 거대 기획사 케이탑 대표 전노민(이준석 역)의 악행을 밝힐 수 있는 주요인물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서 이현우는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호텔 프론트에 서 있는 모습. 간소한 짐 가방을 들고 체크인 하는 이현우의 모습이 잠시 여행을 온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꽁꽁 숨어 있던 그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사연과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딴따라’ 제작진은 “최준하는 극중 신석호와 이준석 사이에 아직 풀리지 않은 갈등 요소인 ‘조성현의 죽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로, 이준석의 악행을 밝힐 증거 그 자체이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딴따라’ 속 숨어있던 갈등이 폭발해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달 31일 첫 촬영을 진행한 이현우가 최준하의 미스터리한 마음을 잘 표현해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을 실었다.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2일 오후 10시 14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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