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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백상예술대상, 수지-신동엽 MC호흡 기대↑ “레드카펫 얼마나 화려할까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3 17:49
2016년 6월 3일 17시 49분
입력
2016-06-03 17:43
2016년 6월 3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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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백상예술대상이 오늘(3일) 밤 막을 올린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이날 오후 “51회 백상 레드카펫 사진만. 올해 52회 백상 레드카펫은 또 얼마나 화려할까요”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는 지난해 백상 MC였던 김아중과 신동엽 등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2016 백상예술대상은 수 년간 이 행사 여자 MC였던 김아중이 가수 겸 배우 수지에게 바통을 넘겨 수지와 개그맨 신동엽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수지는 지난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은 바 있어 이 시상식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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