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우태운, 아쉽게 탈락 “놀라움 줬다”…3차 예선 승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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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4일 09시 39분


쇼미더머니5 우태운 면도 캡처
쇼미더머니5 우태운 면도 캡처
‘지코’ 형으로 화제를 모은 우태운(26)이 ‘쇼미더머니5’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4화에서는 랩 ‘일대일 배틀’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주목을 모았던 면도와 우태운의 대결은 면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면도는 가사를 실수하고, 우태운은 “지금까지 한 우태운 씨 무대 중 제일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 그레이는 “결정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승자 결정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메드 클라운도 우태운의 무대에 “오늘 계속 놀라움을 주시네요”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의 평가 점수는 동점. 이에 사이먼 도미닉은 “이거 되게 빅매치인데요?”라고 했고, 도끼는 “하루종일 하겠네”라고 평가했다. 자이언티는 “그냥 둘 다 올라가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태운은 3번의 재대결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쇼미더머니5’에서는 면도 외에 G2, 플로우식 등 그동안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3차 예선을 합격했다.

레디는 모재(MOJAE)를 꺾고 3차 예선에서 합격했다. 프로듀서들은 “레디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보와 대결을 펼친 산체스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는 평을 들으며 합격했다.

LA 예선에서 극찬을 받았던 플로우식도 무난히 합격했다. 프로듀서들은 “승연 씨도 잘했는데, 급이 달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 외에 G2, 킬라그램, 슈퍼비, 원, 서출구, 해쉬스완 등이 3차 예선에서 합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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