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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적핑크, 서울대 스펙+미모…“안 나가면 후회할 것 같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5 10:44
2016년 6월 5일 10시 44분
입력
2016-06-05 10:40
2016년 6월 5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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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한 ‘무한도전’ 릴레이툰 편에는 무적핑크, 기안84, 윤태호, 주호민, 이말년, 가스파드 등 인기 웹툰 작가들이 출연했다.
릴레이툰 특집은 작가와 멤버들이 파트너를 정해 한 주에 한 팀씩 릴레이로 웹툰 연재를 시작, 매주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 웹툰 공개 후 포털사이트에도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태호PD는 멤버들에게 “조회수가 가장 낮은 팀은 역대 최고의 극한 알바를 수행한다”고 경고했다.
유재석은 무적핑크, 박명수는 주호민, 황광희는 윤태호, 이말년은 양세형, 기안84는 하하, 정준하는 가스파드와 짝을 이뤘다.
이날 무적핑크는 서울대 출신 웹툰작가라는 스펙과 여성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무적핑크 작가는 소속사 와이랩을 통해 “평소에도 워낙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 나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며 “무한도전으로 인해 웹툰이라는 장르와 작가들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호감이 높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8%)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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