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강미나, 젤리피쉬 걸그룹 6월 합류…아이오아이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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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8일 09시 09분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아이오아이(I.O.I)로 활동 중인 김세정·강미나가 본래 소속사에서 새 걸그룹에 합류한다.

7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엠넷 ‘프로듀스 101’로 먼저 얼굴을 알린 김세정, 강미나가 소속된 걸그룹을 6월 말 선보인다”고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젤리피쉬에는 오래전부터 젤리피쉬 걸그룹 데뷔라는 하나의 공통된 꿈을 가지고 함께 준비해 온 김세정, 강미나를 비롯한 다른 연습생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 연습생들과 저희 젤리피쉬는 걸그룹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준비를 계속해 왔다”며 “그 결과 김세정과 강미나가 최종 데뷔 걸그룹 멤버에 합류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세정과 강미나는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 멤버 11인에 선정돼 활동한 바 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드림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완전체 활동을 종료했다. 활동을 마치는 2017년 1월까지 완전체 활동 한 번, 유닛 활동 두 번이 남았다.

멤버 정채연은 아이오아이 휴식기 동안 기존 소속 그룹 ‘다이아’ 재합류 하겠다는 사실을 밝혔다. 임나영과 주결경은 ‘플레디스 걸즈’ 공연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김세정·강미나는 소속사 젤리피쉬를 통해 새 걸그룹 합류를 밝힌 것.

아이오아이는 팀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개별 활동을 허락하고 있어 개별 활동에 문제는 없다. 하지만 아이오아이 ‘완전체’에 애정이 높은 일부 팬들은 김세정·강미나가 아이오아이 첫 앨범 활동을 끝내자마자 개별 활동에 나섰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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