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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스타그램 스타’ 릴리 메이맥, ‘MLBB’ 창시자…엑소 찬열 때문에 악플공격 피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8 11:44
2016년 6월 8일 11시 44분
입력
2016-06-08 11:36
2016년 6월 8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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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릴리 메이맥 인스타그램
글로벌 소셜미디어 스타인 호주 출신 릴리 메이맥이 ‘택시’에 출연하면서 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도 관심이 쏠렸다.
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글로벌 SNS 스타 릴리 메이맥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 패션감각 등을 한껏 살린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180만의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는 릴리 메이맥은 세계 랭킹 38위인 호주 시드니 대학교 출신의 수재로도 유명하다.
도톰한 입술이 특히 돋보이는 릴리 메이맥은 ‘MLBB’(My Lips But Better: 입술 색과 비슷하지만 좀 더 예쁜 입술)이라는 키워드를 만든 인물로도 유명하다.
릴리 메이맥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살펴보면 메이크업, 의상, 패션소품 등 그의 타고난 감각이 돋보이는 인증샷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매혹적인 미모와 늘씬한 몸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내에서는 그룹 엑소 찬열로 인해 널리 알려졌다. 지난 2월 엑소 찬열이 릴리 메이맥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엑소 팬들이 릴리 메이맥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쏟아낸 것.
이에 릴리 메이맥은 “나는 엑소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찬열을 만난 적도 없으며 성형 또한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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