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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오의 희망곡’ 벤 “또 오해영 OST, 내 곡 맞나 싶다…꿈 아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8 13:43
2016년 6월 8일 13시 43분
입력
2016-06-08 13:41
2016년 6월 8일 13시 4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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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벤 정승환 캡처
가수 벤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화제의 드라마 ‘또 오해영’ OST 참여 소감을 전했다.
벤은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 가수 정승환과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또 오해영’ OST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두 사람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내려오질 않는다”고 칭찬했다.
이어 벤에게 “올해 인생곡 만나고 싶다고 했던데, 이번 ‘꿈처럼’이란 노래가 인생곡이냐”라고 물었고, 벤은 “그런 것 같다. 처음으로 1위도 해봐서 얼떨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도 나오면 내 곡이 맞나 싶다”면서 “노래 제목처럼 이게 진짜 꿈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신영은 “가수는 제목 따라간다”고 말했고, 벤은 “그래도 이게 꿈이 아니길 바란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정승환도 신곡 ‘너였다면’에 대해 “오디션 프로그램 때보다 ‘또 오해영’ OST로 나온 후에 더 많이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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