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배우 유해진 대신 모델 겸 배우 남주혁(22)이 합류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tvN 측은 8일 “남주혁이 유해진을 대신해 프로그램에 합류한다”며 “남주혁은 유해진과 별개로 제작진이 눈여겨 보던 젊은 스타다. 기존 멤버 손호준의 막내 동생 역할을 해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조각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남주혁은 2013년 송지오옴므 2014 S/S 컬렉션 무대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4년 제3회 CFDK 어워드 올해의 패션모델상 남자모델부문을 수상했다.
2014년 tvN ‘잉여공주’를 통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그는 이후 KBS2 ‘후아유-학교 2015’, MBC ‘화려한 유혹’, tvN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APAN 스타어워즈’ 남자 신인상, KBS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SBS ‘보보경심:려’를 촬영 중이다.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MBC 모바일 예능 콘텐츠 채널 MBig TV (엠빅티비) ‘꽃미남 브로맨스’ 등의 예능에서 허당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삼시세끼’ 새로운 시즌을 통해 ‘나영석 사단’에 합류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함께 하는 ‘삼시세끼’ 새로운 시즌은 이번 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장소는 만재도가 아닌 다른 곳이다. 오는 7월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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