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CLC 새 멤버 합류해 좋은 점은? “평균 연령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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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8일 16시 57분


사진=‘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사진=‘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최근 7인조로 개편한 걸그룹 CLC가 새 멤버가 합류해서 좋은 점을 밝혔다.

CLC는 8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CLC는 최근 5인조에서 7인조로 개편했다. CLC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 은빈과 엘키는 이날 방송에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엘키는 “‘홍콩의 김유정’이라는 별명 너무 영광이다”라며 “홍콩에 있을 때부터 CLC 팬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창렬은 권은빈에 “‘프로듀스 101’에서 얼굴을 먼저 알리지 않았냐”고 물었다. 권은빈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서 몇 번 무대 경험을 하다 보니 CLC 무대에도 빨리 적응한 것 같다.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CLC는 새 멤버가 합류해 좋은 점에 대해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고 흐뭇해했다.

리더 승연은 “5인조에서 7인조가 되면서 무대도 훨씬 꽉 차고 안무를 짜도 예쁘다”며 “에너지가 더 발산되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또 CLC는 “이번 노래 콘셉트는 앙큼상큼이다”라며 “‘호랑이’는 아니고 ‘살쾡이’다. 여자와 소녀의 중간 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신곡 ‘아니야’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올드스쿨’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오랜만에 걸그룹과 함께하는 즐거움 ‘쉬는 시간’. 과즙향 날 것 같은 상큼발랄 걸그룹 CLC와 함께 해요! 라이브도 세 곡이나 준비해온 열정까지 예쁜 그녀들! 끝까지 함께해주세요”라며 CLC의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CLC는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CLC는 지난달 30일 신곡 ‘아니야(No Oh Oh)’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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