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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서신애 “강하늘 마인드·행동 좋아”…‘라디오스타’ 강하늘 미담 들어보니 ‘선행머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8 18:11
2016년 6월 8일 18시 11분
입력
2016-06-08 18:07
2016년 6월 8일 18시 0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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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강하늘 캡처
배우 서신애(17)가 ‘정오의 희망곡’에서 “생각하는 마인드나 하시는 행동이 좋다”며 배우 강하늘(26)을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그의 미담도 재조명됐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서신애가 ‘착한 인성’을 이유로 이상형을 강하늘로 꼽자 김신영은 “(강하늘은) 미담 자판기”라면서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을 때 라디오에 나와 달라고 했는데 출연을 해줬다”고 밝혔다.
실제 가수 윤종신은 지난 2월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강하늘을 “선행머신”이라고 칭찬했다. 강하늘은 자신의 뮤지컬을 보러온 팬들의 사진과 사인 요청에 모두 응한 뒤 팬들이 버리고 간 테이블 위에 종이컵도 직접 치우는 등 ‘착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강하늘은 영화 ‘동주’에 대세배우 유아인을 제치고 캐스팅됐다는 말에 “‘유아인 선배가 하고 싶어 하셨다’고 들었지만 양보해주신 것일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미담에 지친 듯 “이제 그만해”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신애는 8일 ‘정오의 희망곡’에서 이상형을 강하늘로 꼽으면서 “생각하는 마인드나 하시는 행동이 좋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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